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신건강 예방 활동

월드미션대학교 기독교 상담학과 석사과정이 생긴지 2년 반밖에 안되지만, 그동안 한인 사회를 밝고 따뜻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정부 펀드도 받게 되었다. 10만불의 펀드를 2015년 1년 동안 정신건강과 관련된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한인 이민자들을 위해서 세미나와 교육, 워크샾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그 역량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한인기독교 상담소장이자 MACC 디렉터인 김화자 교수의…

상담실습 소개

한인 기독교 상담소(KACC)  서세건, 장인경, 이미옥, 윤성희, 장하얀, 백미경, 승기선, 강지훈 한인 기독교 상담소(KACC)는 월드미션대학교 기독교 상담학과 김화자 교수님을 소장으로 2014년 1월에 설립되었다.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내면의 문제로 고통받는 LA 지역 한인들로 하여금 건강한 내면, 성숙한 관계,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기독교 상담기관이다. KACC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목회자/선교사와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MACC 석사 논문 소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지그룹(동료상담)/ 최은희 2010년 미국의 인구 조사는 전체 인구의 19%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장애를 입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정부에서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복지정책과 사회지원이 제공되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나 프로그램은 매우 제한적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족을 돕기 위한 지지그룹에 관한 것으로, 장애인을 돌보며 겪는 가족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나누고…

상담 및 심리학 분야의 최근 연구동향

왜 하나님은 나를 이렇게 만드셨나? 자신을 탓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탓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있다. 자신의 부족함이나 도덕적 결함의 원인을 자신의 타고난 성향으로 보는 사람은, 이에 대해 하나님이 자신을  그렇게 창조했다고 보기 때문에 결국에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 부정적인 해석을 하는 경우 더욱 그러하며, 그런 사람은 신앙적인 갈등도 더…

상담 및 심리학 분야의 최근 연구 동향

아동기에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중년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King’s College와 도쿄대학이 7,700명의 어린이를 50년 동안 관찰한 결과, 어려서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한 아이들이 45세가 되어서 불안이나 자살 생각 또는 계획을 할 확률이 높았다. 이런 사람들은 배우자와 살지 않고 혼자 살거나 삶의 만족도가 낮았다. 어렸을 적에 가끔씩 괴롭힘을 당한 경우에도 그들이 중년이 되었을 때 심리적 어려움이나 우울증을…